독후감 - 이상한 수학책(그림으로 이해하는 일상 속 수학 개념들)
- 최초 등록일
- 2022.02.20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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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 올린(Ben Orlin)의 신간 <이상한 수학책>을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수학자차럼 생각하는 법
4. 수학자들이 바로는 수학의 정의
5. 궁극의 '틱택토' 게임
6. 확률론: 어쩌면의 수학
7. 통계학: 정직하게 거짓말하는 기술
8. 규칙이 달라지면 게임도 달라진다.
9. 나가며
본문내용
이 책은 우등생과 열등생을 가려내는 메커니즘으로의 수학이 아니라, 세상의 심오한 원리로서의 수학을 보여 주려는 도전으로 보인다. 수학은 동전과 유전자, 주사위와 주식, 책과 야구 등 서로 상관없는 영역을 궁극적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삶의 모든 측면에서 토대를 이루는 학문이다. 왜냐하면 “수학은 생각의 체계”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저자 벤 올린(Ben Orlin)은 수학 교사로서 본인이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나던 시절, 수학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을 거듭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편없이 못 그린 본인의 ‘이상한 그림’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하자 학생들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린다. 심지어 학생들이 수학에 매력을 느끼기까지 하는 모습에 뭔가 깨달음을 느꼈다. 저자는 이렇게 ‘이상한 그림’을 활용해 다양한 수학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수학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수학을 다루고 있지만 수학 문제나 해설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 ‘이상한’ 수학책이다. 수학에 대한 이야기지만 읽다보면 수학 뿐 아니라 여러 다른 학문과의 연결점도 보인다. 그리고 아주 쉬운 이야기부터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까지, 미적분을 제외한 수학의 대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단순한 공식으로의 수학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수학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수학에 관심 없는 사람들, 수학을 포기한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