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전 인물 분석 - 승자와 패자 찾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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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승자와 패자의 요건
2. 인물 탐색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평소 “그래서 누가 이겼대?”라 하며 흐름과 과정보다 결과를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가 이겼을 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느려도 꾸준히 하는 것이 빠르지만 게으른 것을 이긴다.’와 같은 교훈을 주곤 한다. 반대로 토끼가 이겼을 때 이 이야기는 ‘선천적인 재능이 중요하다.’와 같은 소시민들의 허무함, 무능력함 등을 전해줄 수도 있다. 승자와 패자, 결국 마지막에 누가 이기고 지느냐는 그 소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결정해주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설을 볼 때 소설이 담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소설에서의 승자와 패자를 찾아봐야 한다. 사람마다 소설을 읽는 관점과 느끼는 바가 다르듯이 승자와 패자 또한 누가 읽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고소설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주인공이 승자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필자의 관점에서 고소설 「장화홍련전」 속의 승자와 패자를 새롭게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구인환, 장화홍련전, 신원문화사, 2003.
표준국어대사전, naver 국어사전, “승자”.
표준국어대사전, naver 국어사전, “패자”.
김재용, 계모형 고소설의 시학, 집문당, 1996
민족문학연구소,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휴머니스트, 2017
윤정안, 『장화홍련전』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09, 38쪽
이주영, 장화홍련전, 현실문화,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