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발칙한 수학책(최정담)
- 최초 등록일
- 2022.02.16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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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정담의 <발칙한 수학책>을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수학의 역할
3. 수학 머리 만드는 방법
4. 차원의 한계를 수학으로 넘어서기
5. 도넛은 어떤 도형일까
6. 미적분을 이해하면 이 세상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7. 나가며
본문내용
‘발칙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버릇없고 막되어 괘씸하다”라는 뜻이다. 그럼 <발칙한 수학책>의 저자는 수학책에 왜 ‘발칙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 책의 내용을 조금만 봐도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보통 수학책에는 어려운 공식부터 복잡한 음과 양의 숫자가 등장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수학책은 복잡한 수학계산이나 공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그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논리의 흐름에 집중한다. 비둘기집의 원리로 확률을 살피고 머그잔 안의 가루로 고정점을 이해하는 것, 빨대의 구멍이 1개인지 2개인지 아니 어쩌면 0개일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말과 0.9999...와 1은 사실상 같은 수, 볼록과 오목의 차이, 고차원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미적분이 필요한 때 등의 주제도 저자 디멘의 이야기로 접근하면 아주 발칙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이 책의 저자 최정담(디멘)은 수학과 언어학 그리고 코딩을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저자는 수학이라는 과목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숫자계산을 잘하고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는 예술이 아름답듯이 수학도 아름답다는 관점에서 수학을 바라본다.
이 책의 1부에서 수학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이 소개되었다면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수학자들이 펼치는 이론을 소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