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다르고 작자의 처지가 달라짐에 따라 같은 갈래인 시조라고 하더라도 상당한 차이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교재에도

소개글

한국문학개론
주제: 시대가 다르고 작자의 처지가 달라짐에 따라 같은 갈래인 시조라고 하더라도 상당한 차이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교재에도 있는 이황의 <도산십이곡> 중 한 작품과 사설시조 작품을 비교해서 중세문학과 근대문학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황, <도산십이곡> 중 한 작품을 중세문학적 측면에서 검토하시오
2. 사설시조 작품을 근대지향적 측면에서 검토하시오
3. 시대변화에 따른 변화의 양상을 검토하시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세 후기에 새롭게 나타난 문학적 갈래의 하나인 시조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면서 우리 문학의 전통과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세 후기에 방생하여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시가의 갈래라고 할 수 있는 시조 중에서 퇴계 이황이 창작한 도산 십이곡의 경우 그러한 시조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으면서 조선시대의 사회상까지 함께 담아내고 있고 당시 자연과 학문을 대하던 사대부들의 태도를 보여주는 시조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도산 십이곡은 총 12수로 나뉘어진 시조 내용에서 퇴계 이황이 직접 세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주변의 자연에 대한 경관과 애정을 그리는 내용에서부터 임금을 그리는 마음과 사람의 어질고 착한 성품, 학문 수양의 다짐, 벼슬살이에 대한 후회와 학문 수양의 다짐과 같은 내용이 모두 들어가 있어 이를 통하여 당시의 사회상과 사대부들의 학문 정진 태도 및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권오경, 김기형(2015). 한국문학개론. 새문사.
이재흥(2011). 도산십이곡. 어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