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5.18 들불야학을 통해 바라본 교사상

소개글

"[A+레포트] 5.18 들불야학을 통해 바라본 교사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초등교육 사회교육과 역사교육 A+레포트입니다.
전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들불야학)
1) 들불야학에 대해서
2) 들불야학에 관련된 인물 및 사건들
A. 윤상원 열사<답사>
a. 5.18 민주화 운동 이전의 윤상원 열사의 삶
b. 윤상원 열사와 광주 5·18 민주화운동
c. 영화 화려한 휴가
B. 박기순 열사
a. 박기순 열사의 삶
b. 임을 위한 행진곡

3. 결론(교사상)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무지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기록관을 둘러보던 중, 들불야학을 처음 알게 되었다. 들불야학은 1978년 7월 23일 설립되어 3년여 존속하는 동안 우리 지역인 광주를 기반으로 하여 소외된 이들에 대한 헌신적인 교육활동, 학생·노동·문화·지역운동 등 민족민주운동에 크게 기여한 단체이다. 그리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주도했다는 점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Ⅱ. 본론 (들불야학)
① 들불야학에 대해서
들불야학은 1978년 설립된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노동야학이다. 당시 경제 개발의 모순이 사회계층간의 불균형 확대로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야학은 단순히 검정고시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노동자들을 의식화, 조직화하고자 하는 노동야학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노동야학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기본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요인이 그들의 불성실이나 나태 때문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모순 때문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그 구조에 희생되고 있는 노동자들의 깨달음과 개선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들불야학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설립되었다.

Ⅲ. 결론(교사상)
이처럼 들불야학을 통해 미래에 교사가 될 우리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선 첫째, 배움의 기회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교사의 자세이다. 들불야학의 학당은 광천동에 자리 잡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당시 광주지역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 결과,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공부를 계속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교사는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배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 저소득층이라는 이유, 공업단지에 산다는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에 있어서 차이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학습자는 모두가 대등하다는 것을 교사는 명심해야 한다.

참고 자료

영상자료(영화 “화려한 휴가”, 2007.07.25. 개봉, 김지훈 감독)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화려한휴가’
5.18 기념재단 홈페이지
www.dulbul.or.kr 들불야학 자료실(윤상원민주사회연구소)
들불야학의 역사적 평가를 위한 시론 (정재호․배충진․김경국․이강복 저, 사회진보연대)
윤상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황석영 외 2인 저)
소년이 온다(한강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