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제수지와 국민소득
2. 국제수지와 통화 부문
3. 국제순지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변수
1) 환율
2) 소득
3) 통화량
4) 이자율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제수지와 국민소득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국민소득이 어떻게 결정되는가를 간단히 알아보자.
균형국민소득은 총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총수요는 소비, 투자, 정부지출, 해외수요로 구성된다. 이를 식으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Y=C+I+G+(X-M) ··· 1
여기서 Y는 총생산량 또는 국민소득을 나타내고, C는 소비 I는 투자, G는 정부 지출, X는 수출 M은 수입을 나타낸다. 위 식은 자국 재화에 대한 총수요(aggregate demand)에 의해 자국의 총생산량이 결정됨을 뜻한다. 총수요는 어느 나라 사람의 지출이든 우리 재화에 대한 수요의 총액을 나타낸다. 따라서 자국 재화에 대한 총수요는 가계, 기업, 정부의 수요를 나타내는 소비, 투자, 정부지출 중에서 외국제품에 지출한 수입을 빼고, 외국인의 우리 재화에 대한 수요인 수출을 합하면 된다.
국내총지출(aggregate spending)은 우리 재화든 외국 재화든 우리나라 사람이 지출한 총액을 나타낸다. 국내총지출은 흡수("MO또는 압솝션(absorption)이라고 하고, 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A=C+I+G ··· 2
여기서 A는 자국의 총지출(압솝션)을 나타낸다. 외국과 거래가 없는 폐쇄경제에서는 우리의 총지출이 모두 우리 재화에 대한 총수요와 같고, 따라서 국민총생산은 총 지출과 일치한다. 그러나 개방경제에서는 우리의 총지출 중에는 자국 재화만이 아니라 외국 재화에 대한 수요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총지출과 우리 재화에 대한 총수요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식2를 식1에 대입하면,
Y=A+(X-M) ··· 3
이 된다. 식3을 다시 정리하면,
(Y-A)=(X-M) ··· 4
이다.
식4는 총생산량과 총지출의 차이가 무역수지와 일치함을 나타낸다. 자국의 생산량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재화를 수입해야 하므로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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