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업 활동, 교육 방법 포트폴리오(북아트, 영어 게임, 철자 맞추기, 스토리텔링 등, 포트폴리오 적용 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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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 연습

개강 후 2학기의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는 날이다. 오늘 첫 시간에는 여러 유의사항에 입각한 발음 연습을 했다. 1학년 때 교수님과 WELL SAID 책을 보며 발음 공부를 했었는데 그 때 배웠던 조음 기관 단어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신기했다. 수업 전엔 그래도 한 번 들었던 거니까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2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나서인지 꽤나 혼동되었다. 영어 발음 할 때 유의해야할 사항으로 Sentence stress, Linking in rhythm groups, /t/ Flapping, Intonation, Palatalization, clear․dark /l/, Unaspiration, Nasalization, 기생모음, 중복 자음탈락, /b,d,g,d3/의 된소리 오류, Mispronounced words, Tongue twister가 있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 략>

각 항목을 따로 보면 이해가 가는데, 문장을 주고 읽으라고 하면 꽤나 우왕좌왕 할 것 같다. 우리가 우리 말 문장을 읽을 때 사람마다 각기 다른 억양으로 읽듯 미국인들도 저렇게 항목을 나눠가면서 까지 문장을 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 하긴 그들은 워낙 영어를 자유자재료 사용하니까 굳이 억양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상관없긴 하겠지만 내심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이렇게 영어 발음 교정의 기회가 주어졌으니 이참에 열심히 해서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상통할 수 있는 억양을 구사해야겠다.

2. 책 제작하기

날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일생을 함께할 우리의 동반자 책! 오늘 미니어쳐 책을 만들어 봤다. 단, 옆으로 훌훌 넘겨보는 그냥 책이 아니다. 쪽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기존에 갖고 있던 책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는 새로운 방식의 책들 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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