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국제관광학원론] 이슬람 관광객의 부산 관광 유치 제안

소개글

"[관광경영학과/국제관광학원론] 이슬람 관광객의 부산 관광 유치 제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국외 이슬람 관광객 유치 사례
2. 이슬람 관광객이 선호하는 여행 활동
3. 국내 이슬람 관광객 유치 사례
4. 이슬람 관광객의 부산 관광 유치 제안
① 쇼핑에 용이한 MICE 개최장소 선정
② 한류 활용한 인센티브 투어상품 개발
③ 이슬람 해산물 타운 조성
④ 부산의 자원 활용한 액티비티 콘텐츠 발굴

III. 시사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재 이슬람 관광시장은 고성장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이슬람 관광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응방식을 찾거나 이슬람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하여 공감을 이끌어낼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마련에 열을 올리는 등 중국 다음으로 규모가 가장 큰 이슬람 관광시장을 사로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슬람 관광시장이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이슬람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경제성장에 따른 소비력 상승, 어떤 상황에서든 율법을 중시하는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 한 할랄 소비 시장의 확대, 온라인 예약 사이트 등 IT 기술 발달로 인한 관광 정보의 확대, 이슬람 친화 시설 및 서비스의 확충에 따른 여행 인프라 증가, 라마단 기간의 여행 증가,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2016년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중국인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급감한 적이 있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관광업계는 ‘포스트 유커(遊客)’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이슬람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는 이슬람 관광객은 2001년 20만 2천 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 97만 2천 명에 이르고 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21만 7천 명, 말레이시아 23만 5천 명, 터키 2만 9천 명, 사우디아라비아 1만 명 순이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한류로 인한 호감 상승과 저가항공사 등장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및 접근성 증가로 주요 이슬람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추가적으로 2020년 기준 전 세계 케이팝 선호도 4위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이면서 세계 인구 4위 규모를 자랑한다. 그 밖의 아시아 국가들도 방한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로 꼽힌다. 특히 UAE는 중동에서 가장 개방적인 시장이자 한류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2016년 중동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이 개설되어 중동의 한류 거점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노아윤, 손은애 (2020). “[Post Corona] 젊고 거대한 시장, 무슬림 관광객에 주목하라-①”. HOTEL&RESTAURANT
원동화 (2020). [국제관광도시 부산, 무슬림 관광객 잡아라 下]할랄 친화 도시 ‘부산’ 가능성 높아
안영배 (2019). 이슬람 관광객 유치 안내서. 한국관광공사
장정재 외 2인 (2018). 부산광역시 뷰티산업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이홍식, 김형주 (2010). 아세안 주요 2개국(베트남, 인니)의 노동시장 현황과 변화 전망.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산컨벤션뷰로[홈페이지]. https://bto.or.kr/cvb/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