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ESG 시장규모 및 정부부처별 ESG 정책추진 현황
- 최초 등록일
- 2021.12.21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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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발표되고 있는 ESG 투자자산 규모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자발적인 서베이 등을 통해 집계되고 있으며, GSIA(Global Sustainable Investment Association)에 따른 2020년 ESG 시장 규모(주식, 채권 부동산, 대체투자 등 포함)는 35.3조 달러로 집계됨
- 지속가능투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GSIA는 5개 주요지역의 기관투자자 연합으로 2년에 한번 기관투자자 서베이를 통해 지속가능투자 시장규모를 추산함
각국의 제도 및 기준 정비에 따른시장규모 변동 가능성 존재함
- 다만, 주요 국가별 공기관 및 기관투자자의 ESG 투자 비중은 대체로 증가세이나 법적 규제, 비교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국가별 ESG 투자비중 추이를 비교하기 어려움
-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028년까지 전 세계 ESG펀드 규모가 2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내다봄
- 국내 시장의 경우 GSIA의 시장규모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음
반면, 국내 ESG 시장 중 채권발행시장을 중심으로 살펴볼 때, ESG 채권이 전체채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이며 특정 발행기관 및 사회적 채권에 편중된 경향이 있음
- 2019년부터 국내 ESG 채권 발행은 크게 늘고 있으며 2020년 8월 말 기준으로39.3조원으로 급증함
- ESG 채권발행 주체는 일부 금융기관 및 공사가 중심으로, 시장 참여자의 폭이 제한적이며 주택공사가 발행하는 MBS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 금융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이 2022년까지 ESG를 반영한 투자를 기금 전체 자산의 약 50%로 늘리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현재 국내주식을 중심으로 적용되는ESG가 채권 자산군에도 확대되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ESG 채권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함
다만, EU의 경우 EU 법률에 따른 지속가능투자에 대한 기준이 정비되면서 2020년 시장규모 감소로 나타남
참고 자료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보건복지부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