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구조-태 비교 (능동태, 수동태, 중간태)-한국어와 비교분석-현대 언어학-X-bar
- 최초 등록일
- 2021.12.17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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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어 태에 대한 설명과 한국어의 태 비교 (능동태, 수동태, 중간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태(voix)의 정의
Ⅱ. 태와 통사론
ⅰ) 능동태
ⅱ) 수동태
ⅲ) 중간태
Ⅲ. 한국어와 프랑스어의 중간태 비교
본문내용
Ⅰ. 태(voix)의 정의
문장은 동사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연관 되어있다. 특히, 동사와 관련된 통사에는 시제(temps) 서법(mode), 상(aspect), 태(voix) 등이 있다. 태(voix)의 정의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지금까지 제시된 태의 정의는 “어떠한 사건과 일을 구성하는 참가자와 운동의 관계에 관한 문법적인 범주(이길원, 1994)”, “동사의 주어와 목적어가 서로 다른 참여자 관계일 때 이를 나타내는 범주(Shibatani, 2004)”등이 있다. 모두 동사의 운동 관계나 힘의 관계에 대한 논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태는 문장 내에서 행위자 혹은 피행위자가 행하는 동사의 힘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태에는 익히 알려진 능동태(voix active)와 수동태(voix passive) 와 함께, 중간태(voix moyenne)가 존재한다. 태는 동사의 힘이 향하는 방향을 잘 살펴 보아야한다. 프랑스어에서 능동태는 주어가 행동이나 상태, 존재의 주체이다. 이러한 주어와 동사가 주체적인 관계일 때 우리는 능동태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능동태로 이루어진 문장은 능동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어에서 능동태 동사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우선, 자동사가 능동태를 구성하는 경우를 살펴보자. 자동사는 운동동사(aller, courir, arriver, marcher, sortir 등)와 상태동사 (être, devenir, mourir, fonder 등)가 있다. 완전자동사(Verbe Instransitif Complet)는 보어나 속사가 필요없이 동사만으로 주어의 행동을 나타낼 수 있는 자동사이다. 불완전 자동사(Verbe Instransitif incomplete)는 속사 나 보어 를 요구하는 자동사이다. 또 다른 경우는 타동사가 능동태를 구성하는 경우이다. 타동사가 목적어를 가졌을 때, 문장은 능동문이 된다. 이때 타동사의 주어를 동작주(agent)라고 하며 목적어를 수동자(patient)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류근중, <불어의 태(voix)에 관한 고찰>,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09
이수현, <한국어와 프랑스어의 중간태 대조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2020
박동열,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수동태" 개념과 수동표현 연구>, 한국프랑스학회, 2005
Dubois, Jean et alii(1973), op. cit., p. 512.
<프랑스어 문장 구성 기본 요소>, 네이버 블로그, 2021.12.15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jfrance&logNo=221303183841)
<프랑스어 동사의 종류>, Tistory, 2021,12.15 (https://pasteltone.tistory.com/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