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의 분류와 미래

목차

1. 대체의학의 정의
2. 대체의학의 분류
3. 대체의학의 미래

본문내용

대체의학이란 최근에는 보완대체요법 이란 용어가 일반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의학’ 또는 ‘보완의학’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있다. 한의학, 현대의학 이외의 영역으로, 병원에서 해주는 표준화 된 치료 이외의 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대체의학이 다루는 범위는 증상완화에서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것,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처방에서 복잡하고 제조가 필요한 것, 인체에 효과적인 것부터 해가 되는 것 등 매우 다양한 범위를 다룬다. 다양한 방법 및 요법으로 환자를 치료하지만 그 효과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몇몇 말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대체의학이라는 말이 일반인들에게까지 보편화되어 쓰이는 데에는 동양의학이 서양으로의 유입이 직접적인 역할을 하였다. 서양 사람들에게 낯설은 의학이 동양에서 왔으니 ‘동양의학’이라고 불렀고 자신들의 의학을 상대적으로 ‘서양의학’이라 부르게 되었다. 1970년대 초반 미국에서 동양의학의 일부인 침술이 의학계와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미국적 붐을 일으켰고 이것이 세계적 붐을 자극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낯선 의학들은 동양 뿐 아니라 서양에도 있었는데 이 크고 작은 낯선 의학들의 혼잡함을 정리하기 위해 서양의학자들은 서양의학 외에 모든 의학적 지식과 기술들을 담는 용어를 새로 만들었는데 이것들을 ‘대체의학’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동양의학, 서양의학, 대체의학이 동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이 의학들이 상호보완 역할을 한다는 측면이 지배적이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대체의학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학자도 많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주장도 많다. 하지만 미국의 상황을 보면 80여개 이상의 의과대학에서 대체의학을 교과과정으로 택하고 학생들에게 강의했다고 하며 1992년에는 국립보건원 산하에 대체의학국을 설립하여 후에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로 승격하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