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출산실태에 대한 간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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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만 하더라도, 아니 내가 어릴 적만 해도 나는 28살이 되면 아이를 낳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간호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나에게 결혼이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과제를 하면서 저출산이라는 문제, 결혼의 연령이 늦어지고 부분등은 나와도 매우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고 내가 생각한 이유들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보고서에 최대한 적으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전제는 부부관계라는 관념이 우리나라에는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혼인건수는 점점 줄고 있다. 이는 저출산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느껴진다. 가족은 꼭 있어야하는 존재기는 하지만, 결혼은 선택이라는 생각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결혼 평균 연령의 노후화”
2017년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은 32.9세 여성의 경우 30.2세였다. 하지만 2019년 남성은 33.1세 여성은 30.4세(통계청)로 늘어났다. 이처럼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는 사회적 진출이 많아지고, 자기개발 등으로 인하여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첫 출산의 시기는 31세에서 32.8세로 같이 늦춰지게 되었다. 고령 임신일 경우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도 또한 아이 기형과 임신 초기 유산 확률이 증가된다. 첫째 자녀를 낳고 두번째 자녀는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관념들이 저출산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결혼이 없는 상태에서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봤을 때, 동백이는 남편이 없더라도 가족이 있고 싶다. 나의 아이만 있으면 된다. 라는 주인공은 “미혼모”라는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살아간다. 복합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관념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서 출산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참고 자료

"비정규직에게 '육아휴직'이란?" 2020.02.27 8:55프레시안 김채윤
1년 육아휴직한 아빠, 복직하니 "자리 있을 줄 알았어?" 2020.01.22 네이버뉴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휴원에 워킹맘 또 '육아독박' 2020.03.06 주간동아 한여진
[카드뉴스] 걱정없이 아이 낳는 건 금수저 뿐 2015.12.31 김고은
아이 낳아 대학까지 보내려면 직장인 10년치 연봉 쏟아부어야 2019.10.10 동아일보. 임유영 기자
"물려줄 건 가난밖에…" 아이 낳지 않는 '딩크족'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시아경제 2019.12.14 허미담
[나는 딩크족이다①] “아이 낳지 않겠다” 28.9%… 해마다 증가세 2019.11.29 시사워크 서예진
20·30대 미혼남녀 43% 딩크족 꿈꿔, 딩크족을 희망하는 이유는? 2018.06.28 디지틀조선일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 결혼연령은…'30대 초반' 최다 2019.02.12 연합뉴스 서한기
계획적 무자녀 가족 : 한국 사회에서 아이 갖기의 의미와 가족주의 역설 2013.04 한국사회학회 이민아
저출산 원인 조사와 출산 장려정책 연구 2012.02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노정현
여대생의 결혼과 출산의식에 관한 연구 2007 성신여자대학교 조윤정
한국 2,30대 남녀의 성역할태도와 결혼인식 2019.02 서울대학교 대학원 채민진
저출산 원인과 대책에 관한 연구 :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사례와 연계를 중심으로 2017.고려대학교 김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