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1.11.2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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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철학사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정리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헬레니즘 철학의 등장
2. 에피쿠로스의 쾌락 개념
3. 쾌락 개념의 소극적 정의
4. 에피쿠로스의 쾌락개념정리
5. 인간의 세 가지 욕구
6. 쾌락의 구분
7. 철학과 죽음의 두려움
8. 원자론적 유물론
9. 이탈 이론 : 원자의 이탈
10. 스토아 학파에서 신과 자연
11. 자기보존 본능과 이성
12. 자연의 지배원리
13. 인간 이성의 역할과 행복
14. 에필로그
본문내용
<헬레니즘 철학의 등장>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문화권은 로마 문화권으로 이행되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헬레니즘 철학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헬레니즘 철학은 그리스 몰락 이후에 로마 문명에 수용된 그리스 철학을 의미한다. 헬레니즘 철학의 네 흐름은 에피쿠로스, 스토아, 회의주의, 신플라톤 주의로 볼 수 있으며 이번 글은 에피쿠로스와 스토아에 대해 다룬다.
<에피쿠로스의 쾌락 개념>
에피쿠로스와 스토아주의는 이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과 다른 새로운 사상의 전개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에피쿠로스 주의는 흔히 쾌락, 스토아는 금욕주의로 구분되곤 한다. 하지만 두 개념이 이처럼 간단하게 대비되는 철학은 아니다. 그렇기에 먼저 ‘소극적 쾌락주의’로 불리는 에피쿠로스의 견해를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이에 앞서 먼저 에피쿠로스에 있어 ‘쾌락’ 개념이 중요하기에 쾌락 개념을 살펴보고자 한다.
에피쿠로스에게 쾌락은 ‘축복받은 삶의 시작과 끝’으로 언급된다. 그리고 그에 따르면 쾌락은 모든 생명체의 시작점이며, 인간 최초의, 공통적 선이자. 모든 선택과 혐오가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 이러한 에피쿠로스의 ‘쾌락’은 이성과 무관한 개념으로 이해된다. 이는 오히려 모든 생명체의 근저에 자리 잡고 있는 근원적 감정이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