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라이허마허의 해석학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1.23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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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슐라이허마허의 해석학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일반적인 특징
2. “이해의 기술”(Kunst des Verstehens)로서 해석학
3. 철학으로서 해석학
4. 보편적 해석학의 구성
5. 성경과 해석학
6. 저자의 주관성
본문내용
일반적인 특징
1) F. D. E. 슐라이어마허(Friedrich Daniel Ernst Schleiermacher, 1768-1834)는 자의적 해석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해석자들이 동일한 해석에 이를 수 있는 보편적인 해석학을 정립하려고 하였다. 해석의 기술(Kunst der Interpretation)에서 이해의 기술(Kunst des Verstehens)로의 전환은 슐라이어마허가 남긴 가장 큰 업적이다. 하지만 1950년대 후반까지 1838년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슐라이어마허의 해석학에 대한 연구는 1959년 새로운 비판본 『해석학과 비판』(Hermeneutik und Kritik)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소위 객관성 중심의 해석학에서 출발하여 주관성 중심의 해석학으로 발전해 나간 것이다. → ‘해석은 그 자체로 보편적이지 않다. 보편적 해석의 방법을 통해 보편적 이해에 이른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2) 빌헬름 딜타이의 평가
(1) “낭만주의와 선험철학을 결합함으로써 의식 속에 주어진 모든 것의 통일이 이루어지고, 자아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은 채 외부 세계의 모든 형식을 내부에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둘이 결합에서 그 자신의 고유한 해석 기술과 학문적 해석학의 결정적 근거가 생겨났다. 이제까지 해석학은 기껏 규칙의 부분들, 개별 규칙들이 보편타당한 해석의 목적을 통하여 하나로 묶일 수 있는 규칙의 구조물에 지나지 않았다. 해석학은 해석 과정에서 함께 작용하는 기능들을 문법적, 역사적, 미학적, 수사학적, 사물적 해석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해석학은 수세기 동안의 문헌학적 탁월성으로부터 이러한 기능들을 작용하게 하는 규칙들을 의식화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