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반전쟁 -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1.22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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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말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미래학 학자로서 『제3의 물결』, 『미래쇼크』,『권력이동』 등의 미래에 관련 되는 저서를 많이 저술하였다. 이 책도 제3의 물결의 군사편이라고 할 정도로 제3의 물결과 관련이 많은 저서이다. 저자는 본서를 통하여 전쟁의 잔인성, 폭력성 때문에 전쟁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전쟁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전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전쟁을 더 줄이고 결과적으로는 전쟁을 종식시킬 것을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하여 단순히 군대의 충돌이나 사후 중재차원이 아닌 미래전쟁의 양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내일을 의식한 예방적인 활동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어느 미국 육군과의 만남에서 미국 장성들이 앨빈 토플러 부부의 1980년 저서 ‘제3의 물결’을 열심히 읽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 책에는 전쟁에 관해서는 거의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장군들이 그 책을 공부하라는 지시를 받았을까? 저자의 관심은 이렇게 시작된다. 책을 손에 쥔 나조차도 눈이 동그래졌다. 책을 따라가면 군사력의 변혁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가 앞섰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명제를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전쟁의 방법은 부의 창출방법을 반영한다. 그리고 반전쟁의 방법은 전쟁의 방법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구상에 전쟁이 전혀 없었던 기간은 도합 3주에 불과했다. 즉 우리가 평화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은 모두 환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과 반전쟁은 서로 뚜렷이 구별되는 반대물이 아니다. 동전의 양면으로 존재한다. 반 전쟁 또한 전쟁을 저지하거나 그 범위를 제한하는 조건들을 만들기 위해, 전쟁이 취하는 여러 가지 조치들을 그대로 사용했다. 전쟁은 전쟁과 반 전쟁을 통해 계속된다. 시대의 흐름에 전쟁과 반전쟁에 관한 지식은 대부분 위험할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