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너는 여기에 없었다> 아들러 관점에서 심리학적 분석 캐릭터 분석

소개글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속의 캐릭터를 아들러의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캐릭터의 심리적 상태를 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
2. 영화에 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인간은 생을 시작할 때부터, 완전하지 못한 상태로 태어난다. 영화 ‘너는 여기 없었다’의 주인공인 조의 인생도 역시 그렇다. 영화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그의 트라우마처럼 깊게 새겨져 있는 몸, 곳곳의 상처들이 조의 지난 세월을 알 수 있다. 유년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전쟁에 파병됐던 트라우마가 그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었다.
영화의 초반 시퀀스에서는 조가 얼굴에 비닐봉지를 덮어쓴 채 자살을 하려고 하거나, 칼을 입에 넣으려는 자살 충동에 빠진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자살 충동은 상당히 구체적이며 빈도가 매우 잦다. 항상 죽음을 바라고, 죽음 근처에서 살아가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 충동을 할 때마다 노쇠한 어머니는 항상 조를 부른다. 그가 자살 충동에 빠진 것을 알고 자살을 막기 위해서다. 어머니가 조를 부르면 조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어머니를 도와주러 나간다.

참고 자료

네이버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스틸컷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