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징비록을 읽고(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11.16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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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가 아닌 도서 '징비록'을 읽고 작성한 3장 형태의 독후감상문입니다.
2021년 11월 15일 쓴글이오니 참고해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 역사에 관심이 적지 않은 나에게도 징비록은 좀처럼 손이 잘 가지 않는 책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부터 각종 언론 매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동안 필연적으로 알게 되는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굳이 상기시키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 무슨 바람에서인지 서랍 속 케케묵은 오래된 책을 우연히 펼쳐보게 되었고, 시선을 이끄는 한 문장이 강하게 들어왔다. 이 책의 앞머리에는 저자인 서애 유성룡이 징비록은 무엇인가를 설명하며 집필 이유를 '지난 일을 경계하며 앞으로 후환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것은 비단 역사뿐만이 아닌 개인의 삶 곳곳에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에서 정유재란을 거치며 당대 좌의정(3정승 중하나, 조선 국가 권력 제3순위)을 지낸 유성룡이라는 유학자의 시선으로 적어 내려간 글로써 다분히 주관적인 글들이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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