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등 개인이 사라지고 집단만이 유지되는 사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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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980년대 중반 5세대 영화라는 이름으로 중국 영화는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국가 중심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인민들의 생활과 보편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5세대 영화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5세대 영화의 출발을 알린 것은 <황토지>로 첸카이거 감독이 연출하고 장이모우가 촬영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황토지>는 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장이모우 감독 또한 5세대 감독들 중 한명으로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로 인기를 끌었다. 강렬한 색체로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장이모우의 탐미주의는 <붉은 수수밭>에서 <국두>, <홍등>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5세대 감독들이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 덩샤오핑의 개방정책에 의해 베이징국립영화학교에서 다양한 영화 교육을 받았고 서구의 영화도 쉽게 접촉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홍등의 원제목은 <大紅燈籠高高掛> 즉 ‘높이 걸려져 있는 초롱불’이나 한국에 수입되면서 제목이 홍등으로 축소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