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광의 이해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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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는 북한이 관광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이유는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난을 관광산업을 통해 극복하기 위함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관광 산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므로 북한의 시각에서 생각해보면 충분히 합리적이다.
또한, 현재 외교적인 문제를 생각해본다면 관광산업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몇 가지 남지 않은 수단 중 하나이면서 정치적으로 자신들의 체제가 아직 건재하다는 모습을 세계적으로 과시하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압박 속에서도 자국민들의 복지와 여가를 챙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관광산업은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2020년 기준 북한은 현재 마식령스키장, 양덕구 온천관광지구, 삼지연, 원산갈마지구를 대표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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