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질병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트레스와 질병 간의 연결 관계에 대한 증거는 무엇인가? 어떤 질병이 관련되어 있는가? 어떤 생리적 기제가 스트레스와 질병의 연결에 관련되어 있는가? 스트레스에 대한 셀리에의 개념에는 면역계의 억제가 포함되고, 많은 증거는 이 가설을 지지한다. 이제는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간의 상호작용을 지지하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셀리에가 가정한 반응과 유사하며, 스트레스가 다양한 신체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 방식이 있다(Segerstrom & Miller, 2004). 먼저 스트레스의 직접적 영향을 생각할 수 있다. 즉, 스트레스가 면역계뿐만 아니라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들 계는 어느 하나라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질병 간의 연결에 있어 충분한 생리적 기초가 마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스트레스의 간접적 효과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위험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건강 관련 행동에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나타난다. 즉, 스트레스는 음주, 흡연, 약물 사용, 수면 문제 등에 있어서 증가를 가져오는데, 이들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질병의 발병에 직접적 및 간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정된 관계를 지지하는 증거가 있는가? 두통 두통은 대다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이다. 99%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떤 기간에 두통을 경험하고 있다(Smetana, 2000).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통은 불편한 것이지만, 심각하고 만성적인 통증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통증은 심각한 의학적 상태에 대한 신호일 수 있지만 두통과 관련된 통증이 대부분 문제이다.
이런 통증의 원천이 장애의 주요한 원인일 수 있다(D'Amico et al., 2011),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동일한 종류의 두통으로 고통을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