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조현병의 임상적 특징과 진단을 설명하고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조현병환자의 사례(영화나 드라마 등 간접적인 내용)를 선정하여 치료방법 또는 해결방안으로의 견해를 제시해보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1
II. 본론2
1. 조현병환자의 사례2
1) 사례-영화 “셔터아일랜드”2
III. 결론3
IV. 참고문헌3
본문내용
산업화와 경제화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혹은 고충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서적 불안감이 증대되면 정신적 질환 또는 질병의 형태로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는 신체장애, 체내기능장애 등의 질환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17개의 정신질환의 평생유병률은 25.4%(남 28.8%, 여 21.9%)로 성인 네 명 중 한 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번 리포트에서는 17개의 정신질환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는 ‘조현병’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흔히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이라 불리는 조현병은 인지장애 중 유독 심각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데 이 질환을 겪게 되면 환각, 망상, 인지능력의 결핍 등의 정신적 문제를 보이게 되며(International Schizophrenia Consortium, 2009) 주요 증상은 환청과 망각이나, 간혹 와해된 언어나 이상행동이 주가 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즉 지각적 스키마, 자동성, 단계별 처리능력에 결여(Knight, 1984), 집중력 저하 및 이데올로기적 결여와 함께(Maher, 1983), 철학적 직렬처리가 불가피해진다는 것이다(Magrao, 1984). 이러한 사실에 입각하여 정신분열증의 약점을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 다른 사람의 의사를 세부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언어적 메시지를 주로 사용하며, 본인의 생각이나 지각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보이게 된다(SR Kay, A Fiszbein; LA Opler, 1987). 조현병은 일반 사람들과 달리 개인적 독특성을 보인다고 하여 조현병으로 우선판단해서는 안 되며 전문의의 진단 아래 임상적 특징과 진단기준에 따라서 구분 지어야 하며, 기간 역시 1개월 이상의 매우 심한 정신분열증상, 6개월 이상 일상생활에 해를 끼치는 미묘한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이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TOWARD A THEORY OF SCHIZOPHRENIA』, SR Kay; A Fiszbein, LA Opler(1987), p3
『The neuropsychology of schizophrenia』, JA Gray; J Feldon; JNP Rawlins(1991), p2~p4
『Common polygenic variation contributes to risk of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International schizophrenia consortium, Nature, 2009
「정신질환 평생유병률」(2017.04.11.), 보건복지부hwp자료
“셔터아일랜드 해석 –2중의 환상”, post,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851387&memberNo=938428&vType=VERTICAL
“조현병(정신분열병, Schizophrenia) 진단과 임상적인 특징”, blog,
https://blog.naver.com/imgye1/221173708716
“현실부정, 영화 ‘셔터 아일랜드’로 보는 정신분열증”, 단아안한의원,
http://danmagazine.kr/shutter_island/
“약물 없는 조현병 치료가 완치로 이끈다.”, blog,
https://blog.naver.com/rimtaud/221442562116
“오픈다이얼로그-정신장애인 대안적 위기개입 프로그램”, 송승연(2018.06.21.),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8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는?”,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건강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552&cid=63166&categoryId=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