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 유무에 대한 찬반 토론 대본
- 최초 등록일
- 2021.10.23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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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 2인이 토론한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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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찬: 신은 존재 한다 측
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측
찬: 사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더 논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법칙들이 있죠. 자연 법칙, 윤리 법칙, 인과 법칙 등 수많은 법칙들이 있고 인간들은 여기에 따르며 살아가죠. 이런 수없이 많은 법칙들과 존재들, 불멸의 존재들과 유한의 존재들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을까요?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도 우스운 답이죠. 인간은 기존에 있던 것을, 신의 창조물을 발견한 것뿐이니까요.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인간은 신의 존재를 가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불가사의 투성이 될 것이니 말이죠.
반: 물론 아직 인간의 지식으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수두룩하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현실이 신의 존재를 긍정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먼 과거에는 하늘에 떠 있는 태양과 달이 신화적인 존재, 신의 존재처럼 여겨졌으나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이제는 인류의 지식으로 항상 하늘에 떠 있는 그 존재들의 탄생 과정과 구조를 대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인간이 알지 못하는 분야도 있고 인간의 지식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이 신의 존재를 긍정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신은 인간의 지식과 의지로 극복해야 할 대상이죠.
찬: 인간은 물론 엄청난 발전을 통해 다른 동물들, 생물들은 상상도 못할 만큼의 진보를 이룩한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능력, 발전이라는 게 무엇이든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은 이 드넓은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행성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물일 뿐이죠. 이 거대한 우주를 관통하는, 이 거대한 우주를 설명할 수 있는 거대한 진리들은 인간의 두뇌로 설명하거나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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