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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연구과제, 청소년 자살, 척도"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Ⅰ. 연구주제 및 연구의 필요성Ⅱ. 선행연구 재정립
1. 조사 연구
2. 연구 시점
3. 표본 추출 방법
4. 척도 분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연구주제 및 연구의 필요성본 연구의 주제는 ‘청소년기의 자살’이다. 죽음의 개념이 불명확한 10세 이전의 자살은 주로 사고일 가능성이 높고, 자살에 대한 현실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만한 능력이 없어 성공적인 자살은 드물다. 청소년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자살은 급증하게 되는데, 이러한 청소년 자살에는 여러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첫째, 분명한 동기가 있다. 오래 전부터 자살 준비를 해 오면서 직접적인 동기가 방아쇠 역할을 한다. 둘째 충동성이 강하게 작용하여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 성인의 경우, 우울 상태가 자살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인데 반해 청소년의 경우는 충동성이 매우 큰 결정인자가 된다. 셋째, 도피성 자살인 경우가 많다. 불량청소년의 협박에 못 이겨, 학업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도피해 버리는 경우이다. 대개 수동적이고 타인과 의사소통이 단절된 청소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넷째, 동반 자살이나 모방 자살이 흔히 일어난다. 과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괴테의 소설 작품 주인공을 모방한 권총자살이 한 때 유행했던 것처럼, 청소년의 경우 자살 역시 친구나 TV 등 매스컴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이러한 청소년기 자살의 눈에 띄는 특징들을 분석하고,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청소년기의 자살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또한 많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 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원인을 찾아보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한국 청소년 자살’은 현대사회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야 하는 'agenda'이다. 2010년 한국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국가 평균과 비슷하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청소년 사망 원인 중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2000년부터 2010년, 총 10년 간 OECD 국가들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이 7.7명에서 6.5명으로 감소한 반면, 한국은 6.4명에서 9.4명으로 무려 47%가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OECD 국가 자살자 수 증가율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위의 결과들로 알 수 있듯, 한국에서는 내일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청소년들이 점차 줄어들고, 이 마저도 아이들은 학업 스트레스, 이를 대처할 줄 모르는 지식의 부족, 인간관계의 어려움, 가족의 관심 결여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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