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독후감

목차

1. 나는 일한다, 고로 존재한다
2. 절망하는 세대
3. 누군가에게 더 가혹한 절망
4. 어떤 연대

본문내용

소설가 장류진이 등장하던 순간을 기억한다. 2018년 가을, 출판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설이 SNS의 바이럴을 타고 순식간에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설은커녕 영화나 드라마도 유튜브나 OTT(Over The Top)서비스에서 (그나마도 요약본으로) 보는 시대에, 이 풍경은 기이하면서도 경이로웠다. ‘웹소설도 아닌 순문학 계열의 글이 이렇게 화제라고?’ 의아하면서도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웹에서의 입소문을 타고, 문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작가 장류진은 그 센세이셔널했던 등장만큼이나 지금도 여전히, 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30대 젊은 층의 삶을 누구보다도 실시간으로 부지런히 기록하는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절망하는 세대
SNS 상의 젊은 층 사이에서 장류진이 그토록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