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요약문_ 공감능력, 연습, 평범함, 그리고 헤아림_ 손원평 作 <아몬드>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9.30
- 최종 저작일
- 2021.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독후감, 요약문_ 공감능력, 연습, 평범함, 그리고 헤아림_ 손원평 作 <아몬드>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Ⅱ. 줄거리 요약
Ⅲ. 독서 후기
Ⅳ. 마무리
본문내용
올해 상반기부터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자주 드나들고는 한다. ‘읽을 책들이 많아서’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사실은 졸업논문 참고문헌 찾아보기 위한 것이 나의 첫 도서관 방문 목적이었다. 굳이 서점에 가서 책 구입할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효율적이지 않은가. 근데 졸업논문을 제출하고도 종종 방문했다. 읽을 것들이 꽤 다양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나는 신문, 패션잡지를 중점으로 봤다. 신문은 경제 분야 위주로 골라 살펴보곤 했다. 패션 잡지는 그냥 만화책 읽듯 샤샤샥~~!! 이후 그 범위를 좀 더 넓혀보기로 했다. 중/고등 독서평설에 우연히 눈에 꽂혀 펼쳐봤는데, 꽤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책에 대한 서평이 담겨 있었다. 『아몬드』, 이번에 내가 독후감으로 작성할 책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7월호에 실려 있는 글이었다. ‘공감능력을 잃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글쓴이의 서평이 줄줄이 적혀 있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었다. 요약문이라 그런지 흡입력이 장난 아니었다. 서평을 다 읽고 나서 구체적인 줄거리가 궁금해진 나는 서점으로 바로 달려가 책을 구입했다.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했지만 서평을 읽고 나니 영원히 소장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바로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집중과 몰입의 부족’이라는 핑계로 인해 읽기를 포기했다. 새 책이기에 버리는 대신 책꽂이에 한동안 고이 모셔두었다.
도대체 어느 부분에 관심이 가게 만든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원인은 서평 제목이었다. 공감능력을 잃은 세상, 이 부분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다. 이왕 구입한 책이니 계속 책꽂이에 박아놓아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끝까지 읽고 독후감까지 써보기로 했다. 의미 있게 끝맺음을 내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한 번 시작해보련다. 줄거리 요약을 시작으로 독서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하겠다.
참고 자료
저서: 아몬드
저자: 손원평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7.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