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증발산량 및 유효우량 산정
- 최초 등록일
- 2021.09.16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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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1. 미래 기상자료 특성
2. 기후변화에 따른 증발산량 산정
3. 기후변화에 따른 유효우량 산정
4.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PCC 5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19세기 이후 전지구 평균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였으며 최근 30년간의 기온이 과거 어떤 시기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에는 폭염이, 2021년엔 기록적인 폭우와 매우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들은 단순히 인간의 건강이나 생활을 파괴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과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상기상과 이상기후의 현상은 전지구 평균기온이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더욱 심화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KMA, 2018). 한반도의 경우 전지구적 기후변화 속도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지역적으로 다르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정밀한 분석을 통한 전망이 필요할 것이다 (KMA, 2018).
본 보고서에서는 한반도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하나씩 측후소를 선정하고 각 지역에 대한 논벼 증발산량 및 유효우량을 기후변화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81년부터 2100년까지, 총 120년간 시기별로 산정하였다. 증발산량과 유효우량은 논벼의 필요수량을 추정하는 것에 사용되는데, 논벼의 필요수량 추정은 안전하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 수리 구조물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의 기초가 된다(Choi et al., 2020). 논벼의 증발산량과 유효우량이 기후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필요수량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본 보고서에서의 대상 지역은 지역에 따른 증발산량과 유효우량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한 지점씩 선정하였다. 중부지방에서는 경기도 양평(202) 측후소를 선정하였으며 남부지방에서는 경상남도 창원(155)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 지역의 특성은 다음 표와 같다.
참고 자료
기상청, 2015, 경기도 양평군 기후변화 상세 분석보고서
기상청, 2015, 경상남도 창원시 기후변화 상세 분석보고서
기상청, 2018,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분석서
환경부, 202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
유승환, 최진용, 장민원, 2006, 논벼에 대한 Penman-Monteith와 FAO Modified
Penman 공식의 작물 계수 산정, 한국농공학회 논문집, 48(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