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김창숙
- 최초 등록일
- 2021.09.1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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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산 김창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창숙의 출생과 성장과정
2. 구한말 구국운동
3.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4. 해방 이후의 활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김창숙 선생을 잘 알지 못했다. 그저 반 이승만 세력으로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의 역사 속에는 애국 운동을 했던 수많은 위인들이 있고,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여기 이 자리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늘 그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들이 누구인지 조차 잘 알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니 몹시 부끄러웠다. 우선 책에 나온 그의 호 부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김창숙의 호는 2개 인데 첫 번째는 그가 마흔 되던 해에 맹자의 “사십부동심”이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여 직접 지은 [심산]이라는 호이고, 두 번째는 일본의 고문으로 인해 앉은뱅이가 되고 난 후 별호로 지은 [벽옹]이다. 어쩌면 일제에 맞서 싸운 훈장이라 생각해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스스로를 앉은뱅이 늙은이라고 했을까? 갑자기 그의 삶이 궁금해져 얼른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Ⅱ. 본론
1. 김창숙의 출생과 성장과정
나라를 위해 산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과 같다. 가족, 재산, 스스로의 목숨까지 내 놓아야 한다. 실제로 김창숙은 두 아들을 나라에 바쳤다. 며느리도 다리를 못 쓰는 김창숙 대신 곳곳에 밀서를 전달하며 독립운동에 일조했다고 한다. 독립 운동을 하느라 정작 자신의 가족들은 돌보지 못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욕심에 급급하거나 자기 한 목숨 지키기도 바쁜데, 김창숙이 어떤 교육을 받으며 어떻게 자랐기에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 수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현대의 일부 부패한 정치인들을 생각하니 김창숙과 비교가 되어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김창숙이 조선의 유학자인 동강 김우옹의 종손으로 태어난 것이 어쩌면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어려서부터 양친에게 종손으로서 예의범절을 익히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부친의 선비 정신을 이어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