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홈페이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2.2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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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감
2. 현황
3. 문제점
1) 구글에서의 검색이 쉽지 않았다는 점
2) 내용의 부족
4. 개선책
5. 마무리
본문내용
사실 ‘성균관’ 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공식 사이트를 찾아보거나 들어가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리포트 과제가 없었으면 아마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방문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한다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메인에 보이는 대성전과 명륜당의 사진과 “도덕과 윤리와 예절을 생명처럼 존중하여, 학문과 지조를 숭상하고, 청렴강직한 기상을 길러, 대한민국의 민주공화 유림의 학풍을 조성하고… 유림의 권위와 명예를 회복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과 각 카테고리에 마우스를 대면 하위 메뉴가 나타나고, 작은 카테고리도 잘 짜여 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편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건축물 개요에서 단순히 사진만이 아닌 과거 그림에서 보는 조감도와 건축물 배치도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의례문답’과 ‘자유게시판’은 회원가입을 한 회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대답,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특히 ‘의례문답’ 게시판에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질문하거나 답변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의견의 답변이 달리는 것은 좋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마다 배우고 알고있는 지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떤 글에서는 10개가 넘는 답변과 의견이 달리면서 제각각 다른 의견으로 갈렸다. 그리고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게시판이 몇 개 되지 않아 회원가입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유익하고 새로운 내용은 많았지만 한자와 섞여 계속 이어지는 글은 자칫 읽기 지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면에서 사진을 조금 더 추가했더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생활예절에 대해 생소하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용어가 많이 보였는데 따로 설명이 없다는 점도 아쉬웠다.
나를 포함해서 아마 많은 젊은 사람들은 ‘성균관’ 사이트에 대해 잘 모르거나 생소해서 잘 들어가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유교 및 전통문화를 이어 나가고 지켜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과제를 통해서 ‘성균관’ 사이트를 방문했지만 나 에게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