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예술경영적 관점에서 본 영화 <위대한 쇼맨>과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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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과 을 예술경영적 관점에서 본 에세이입니다. 최종 성적은 A+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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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쇼맨’과 ‘씽’은 공연 기획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보잘 것 없는 평판을 받던 주인공이 한 공연을 통해 성공을 거둔다는 내용이다. 내용이나 구성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지만, 차이점 또한 분명하다.
먼저 영화 내적인 부분에서 살펴보았을 때, 바넘과 문이라는 캐릭터는 모두 예술경영자의 입장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방식은 공연을 위한 엔터테이너를 찾는 과정부터 다르다.
처음 엔터테이너들을 섭외할 때, 바넘이 직접 수소문하며 그들을 찾아다닌 것에 반해 문은 전단지로만 홍보를 했다. 전자의 경우 필요한 엔터테이너를 찾아가 설득하는 방식은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심기를 기울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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