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아시아 해양사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21.09.06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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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동아시아 해양사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 고대 동아시아의 해양사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중요성은 어떠했는가?
II. 본론 – 동아시아 해양의 환경과 시대별 해양사에서의 한반도
1. 동아시아 해양환경의 특징과 영향
2. 선사시대
3. 고조선과 삼한
4. 삼국시대
5. 발해
III. 결론 – 고대 해양사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의의
본문내용
I. 서론 – 고대 동아시아의 해양사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중요성은 어떠했는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한반도의 큰 특징이 하나 있다. 그것은 삼면의 국토가 바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선사시대부터 항해를 통해 타 세력들과 해양교역을 하거나, 혹은 왜가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침략하는 등 바다를 통한 다양한 역사가 한반도에서 있었다. 특히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 열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 세력들로 인해 많은 사건이 있었고, 그만큼 동아시아 해양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역사는 ‘바다’를 빼놓고는 절대 얘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대다수이다. 더욱 심도 적으로 한반도의 역사, 더 나아가 전반적인 동아시아의 역사를 다루기 위하려면 우리는 해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동아시아의 해양사를 뒤돌아보면서 한반도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과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쟁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중요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II. 본론 – 동아시아 해양의 환경과 시대별 해양사에서의 한반도
1. 동아시아 해양환경의 특징과 영향
해양사를 탐구하려면 우선 동아시아 해양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자연적인 환경의 특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해양은 ‘쿠로시오 해류’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쿠로시오 해류는 대만에서부터 북상하면서 황해 난류와 동한 난류로 갈라지면서 각각 서해와 동해를 관통하며, 쓰시마 해류로도 분리되어 일본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다.
참고 자료
윤명철, 『국사관 논총 제106집 : 한국의 고대문화와 해양 남방문화』.국사편천위원회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