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름계절학기 분석과비판 요약과제

소개글

분석과 비판 요약과제입니다.
요약과제 안 사셔도 되는데 민교수님 수업은 꼭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최종 99에 A+맞았지만 수능국어는 3등급이었습니다.
절대 모태학점이 아니며, 민교수님 수업은 정말 재밌고 대학생활에서 최고의 수업이었으니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다음 홈즈의 말에서 논증들을 있는대로 찾아 정리할 것.]
2. 주장 요약 및 논거들을 구분해서 요약할 것
3. ‘쓸모 있음’에 대한 장자의 태도가 드러나도록 요약
4. 논증의 구조가 분명히 드러나도록 요약, 갈릴레오의 가정도 찾아볼 것
5. 비교되는 두 선택지와 기적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도록 요약할 것
6. 필로누스의 논증을 요약하고, 그에 대해 하일라스가 할 수 잇는 비판(수업시간에 말했던 그 비판을 전개해 볼 것)
7. 노직의 세 논증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볼 것
8. 가설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게 설명하고, 그것을 물리치는 논증 구조를 설명할 것
9. 밀의 정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비판되는지, 클링우드의 원인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지 찾아볼 것
10. 연주시차 관측 실패에 대한 고대 천문학자들이 태도와 근대 천문학자들의 태도를 대비하여 요약할 것
11. 과학에서의 발견이란 a가 아니라 b이다의 형태가 되도록 요약할 것
12. 15개 내외의 문장으로 요약하되, 핵억제의 개념이 논증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명히 드러나도록 요약할 것
13. 눈이 왜 진화에 대한 반례로 간주되었는가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도킨스의 비판을 별도로 요약할 것
14. 다윈이 계속 변이하는 개체를 존속시키는 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라는 자신이 제기한 물음에 어떻게 답하는지 요약할 것
15. 여성에 대한 억압으로 작동하는 사회적 권력이 감추어지는 방식들을 찾아 열거해볼 것
16. 중심내용을 4-5행으로 요약할 것
17. 이 글의 어떤 점이 죄수의 딜레마에 대한 예견인지 설명해 볼 것
18. 문화산업이 어떻다는 것인지 중심 논지를 찾아 요약할 것
19. 드퍼니스 케이스에 대한 판결의 정당성이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 요약할 것
20. 라플라스의 강한 결정론의 내용이 될만한 진술을 찾아 요약할 것

본문내용

1. [다음 홈즈의 말에서 논증들을 있는대로 찾아 정리할 것.]
A. 매우 지적인 사람임
i. 모자가 큼 큰 두뇌를 가진 사람은 그 안에 뭔가 갖고 있음
B. 지금은 영락한 신세가 되어 있지만, 지난 3년 동안은 꽤 풍족하게 지냄
i. 모자는 3년된 모자이며, 최고급품, 골진 비단띠와 안감을 보면 알 수 있음
ii. 삼년 전에 이렇게 비산 모자를 살 능력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모자가 없다면 그는 틀림없이 신세가 하락한 것
C. 앞날에 대해 조심스러운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이전만 못한데, 이점은 그가 도덕적으로 후퇴했음을 보여줌
i. 모자 조임끈에 달려 있는 작은 원반과 고리를 보면 따로 주문했을 것이며, 이는 조심성의 정도를 알 수 있음
ii. 그런데, 고무밴드가 망가져 있는데도 고치려하지 않은 걸 보면 이전보다 조심성이 줄었다는 것이 명백
D. 자존심을 모두 잃어버리지는 않음
i. 펠트에 묻은 이 자국들을 잉크로 문질러서 감추려고 애를 썼음

<중 략>

11. 과학에서의 발견이란 a가 아니라 b이다의 형태가 되도록 요약할 것
A. 요약) 과학에서의 발견이란 시점(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B. 산소의 발견
i. 셸레, 비교적 순수하게 산소 기체의 시료를 처음으로 얻었다는 사람인데, 우리는 그의 업적을 무시한다. 왜냐하면, (산소의 발견이 거듭 선언되기 까지 공표되지 않아)역사적 양상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ii. 프리스틀리, 수은의 붉은 산화물을 가열할 때 방출되는 기체를 모았고, 아산화질소라고 확인하였다가, 1775년에 플로지스톤이 그 통상적인 양보다 좀 덜 들어 있는 보통 공기라고 설명
iii. 라브와지에, 아마 프리스틀리에게서 힌트를 얻은 결과로, 산소까지 이끌어 간 연구를 시작하게 됨, 수은의 붉은 산화물을 가열해서 얻은 기체는 ‘바뀐 것이 없는 공기 그 자체로서 보다 순수하며 호흡하기에 더욱 좋은 것’이라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