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사례분석 과제 답안/조선대

소개글

다양한 사례들을 교육 심리학에 의거하여 분석한 문서입니다.
과제로 제시된 다양한 사례들의 예시 답안이예요.

목차

1. 사례
2. 질문
3. 답

본문내용

사례1 다음에 제시된 신문기사 내용을 읽어보자.
최근 선행학습 금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14년 2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통과되면 6개월 안에 시행령이 만들어져서 8월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초중고교는 정규 교육과정을 벗어난 선행학습을 할 수 없다. 또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도 금지된다. 예를 들면 그 동안 자주 논란이 됐던 외국어 고등학교 등에서의 특정 학년 수준을 넘어선 시험 문제 출제 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이 법안은 초중고교 및 대학의 입학시험 등 전형이 각급 학교 입학 단계 이전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규정했다.

질문 : 인지발달이론에 근거하여 선행학습이 어떠한 의미와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논의해보자

답 :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아동의 지식에 대한 이해수준이 질적으로 변화한다고 본다. 따라서 피아제이론에 따르면 연령별로 인지발달 단계별 특징에 적합하게 교육내용을 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도한 선행학습은 아동이 학습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지적 부담을 갖게 할 수 있다. 비고츠키 이론에 따르면 아동은 특정시점에 혼자서 다룰 수 있는 과제에 한계가 있고, 이 때 교사나 유능한 또래의 도움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할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한 선행학습의 경우, 교사나 유능한 또래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고, 아동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데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인지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사례 2 진수의 위기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수는 어렸을 때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기 때문에 국문학과에 진학했다. 학과 전공공부가 적성에도 잘 맞고 재미있어서 성적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런데 요즘 진수는 고민이 생겼다. 학과 내에서 소설가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눌 만한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