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기와 토론 A+] 총균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8.17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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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깨달을 때면 묘한 희열감에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희열감이 계속되다 보면 이를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더 나아가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는 인종과 문명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면 산업혁명을 거치며 당시 대세였던 동양을 따돌리고 우위를 점하게 된 서양이 있다. 이러한 문명의 우위는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문명의 우위를 넘어 민족적 우월성으로 이어져 서양의 유전자가 동양, 아프리카 등 다른 민족들의 유전자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유전자의 우월성은 문명이 발달한 순서대로 서열화되었다. 그리고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는 인종차별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부당한 서열화를 멈추지 못했던 것은 그동안 문명이 발달 여부를 유전자의 우월성 이외의 이론으로 설명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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