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일상생활에서의 심리학(광고심리학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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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는 중이다.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또한 상품의 질이나 특징은 엇비슷하여 차별화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제품 중에서 자신의 제품을 특징화하고 장점을 알리기 위해 광고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중심의 기업전략, 소비자의 개인화,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인해 광고 개발에서 소비자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통찰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광고심리학은 광고를 심리학의 원리를 통해 이해하고 접근함으로써 광고의 효율성과 광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심리학 분야로 종래에는 산업심리학의 한 영역으로 다루어졌으나 광고 분야의 확대로 인해 그 입지를 점차 확장하고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광고·마케팅에 활용되는 심리효과 중 첫 번째는 단순노출 효과이다. 단순노출 효과는 로버트 제이욘스(Robert Zajonc, 1986)가 이론화한 개념으로 특정 대상을 자주 접할수록 그 대상에 대해서 친숙성과 호감을 가지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단순노출 효과를 활용한 사례에는 PPL과 반복광고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우석봉/ 「광고 속의 심리학, 심리학 속의 광고」/한국심리학회/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 자료집/2010/p12
이선경/「드라마 PPL광고에서 상품의 돌출성과 프로그램과의 부합성이 소비자들의 인지, 태도, 검색 및 공유행동에 미치는 영향」/한국OOH광고학회/한국OOH광고학회 학술대회/2017/p2-4
한예지/「전지현 야상ㆍ립스틱, 정우 김성균 가방…드라마 속 PPL의 성공사례」/티브이데일리/2014.01.24./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0527186643111002
김효규/「광고의 반복 노출과 광고 효과에 관한 연구 노출 기회 및 노출 인지의 반복 횟수를 중심으로」/한국광고홍보학회/한국광고홍보학보/2012/p6-8
남인용/「광고 크기와 반복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적 고찰」/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지역과 커뮤니케이션 8/2004/p9-10
구슬기, 김정렴, 전종우/「드라마의 판타지적 요소와 등장인물 자아일치성의 후광효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옥외 포스터 광고를 중심으로」/SBS/미디어 경제와 문화/2019/p3-6
이영민/「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 2000만개 팔렸다」/머니투데이/2020.06.0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20943573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