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피부색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에 대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07.12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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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 시대, 피부색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에 대한 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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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의 일상생활은 완전히 바뀌었다. 웃고 떠들던 친구들을 만날 수 없게 되었고, 학원은커녕 학교와 직장조차도 쉽게 갈 수 없게 되었으며, 마스크 없이는 집 밖을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여름휴가를 맞이한 해외여행도 떠날 수 없게 되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 또한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환경, 그리고 경제, 정치 등 다양한 곳에서 수많은 불편한 문제와 뒤바뀐 상황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도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갑갑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이 억압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가 점차 나타나게 되었는데, 나 또한 이 문제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독 많은데, 얼마 전 내가 일하던 가게 사장님께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오면 가게 전체를 소독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에 대해 의문점을 갖게 되었다. 백인이나 동양인이 왔을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동남아인으로 추정되는 노동자들이 올 때마다 바로바로 소독을 하는 모습이 나에게는 정말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것 또한 코로나와 간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불편한 문제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황화론의 재부상: 코로나19 바이러스 시대 프랑스 사회의 동양인 혐오 (The re-emergence of the Yellow Peril myth: racism against Asians in th e era of Coronavirus-19 in France) 김진리(파리정치대학 시앙스포 석사) http://lps3.kiss16.kstudy.com.libproxy.hansung.ac.kr/kiss61/download_viewer.asp
PSG, 바삭세히르 보이콧, 인종차별반대운동 '무색' 그런데 맨유가? ー 스포츠Q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78431&meemberNo=36645352&vType=VERTICAL
손흥민도 당한 인종차별에··· 영국 축구계, 4일간 SNS 보이콧 조선일보 이기우 기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1/04/25/AX5PYET6EJHIPXHIK5CQNC7PB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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