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뉴 맵
- 최초 등록일
- 2021.07.10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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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니얼 예긴의 뉴 맵을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전체 10페이지 중 감상평이 5페이지, 내용 요약이 5페이지 입니다.
소제목을 넣어 깔끔히 작성하였습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 폰트 크기는 11pt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뉴 맵 : 새로운 세계 질서 혹은 새로운 지도 해석
지도를 보면 세상을 알 수 있다. 뉴 맵이라는 제목답게, 이 책은 지도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또한 미래를 예측한다. 뉴 맵이라는 제목에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질서가 펼쳐진다는 의미에서의 뉴 맵, 그리고 지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라는 점에서 뉴 맵이다. 저자는 이전까지의 저서를 통해 석유가 세계 경제와 역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에너지 자원과 각국의 관계에 대해 논했던 에너지 자원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도 그는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피고, 또한 미래를 예측한다.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이는 중요한 질문이다. 그러나 쉽게 답을 구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다. 미래란 아주 작은 변수에 의해서도 크게 변할 수 있는 불안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를 내다보는 기준으로 저자는 ‘에너지’를 제시한다.
저자는 현대 세계사가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밝혔다. 물론 현대 세계사의 모든 이면에 에너지가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중요한 몇몇 사건의 배경에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미국이 중동에 개입하는 이유, 그러면서도 문제를 확실하게 끝내지 않는 이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마찰을 빚는 이유, OPEC이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 등은 모두 에너지 때문이다.
처음에는 복잡한 현상을 너무 단순하게만 받아들인다고 생각했다. 세계 각국이 에너지만을 이유로 움직이지는 않을 터인데 과연 에너지를 중심에 두고 현대 세계사를 해석하는 것이 옳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오히려 그러한 생각이었다. 현대 사회는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에너지에 의존한다. 사실 잠깐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