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캔스피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7.08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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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의 일이었다. 그 당시 독서기록을 위해 위안부 관련 도서를 읽었었는데 마침 관련 영화가 개봉하였다고 하여 흥미가 생겨 바로 극장을 찾았었다. 위안부 관련 내용임을 미리 알고 영화를 보러 갔기에 어느 정도의 스토리를 예상했지만 영화 초반에는 일상 코미디의 내용을 보여주어 영화관을 잘못 찾은 줄 알았다.
영화의 시작은 그야말로 평범한 오락영화의 모습이다. 초반의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다. 명진구청 종합민원과에 발령받은 9급공무원 박민재와 이 구청에서는 아주 전설적인 민원인인, 무려 8000건의 민원을 제기한 바 있는 나옥분 여사의 갈등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낸다. 영어 공부를 해보려는 나옥분에게는 배움의 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박민재에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모든 일을 원칙대로 해결하는 박민재와 명진구의 정의를 몸소 실현하고 있는 나옥분이 영어를 배워 동생과 감동적으로 재회하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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