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글쓰기 소논문 A+)국내 프로야구 FA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대학교 글쓰기 소논문 A+)국내 프로야구 FA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국내 프로야구 FA 제도의 문제점
2.1. 구단 입장에서 바라본 FA 제도의 문제점
2.1.1. FA 계약자의 성실한 계약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
2.1.2. 돈으로 구단 간의 전력 차를 심화시키는 FA 계약
2.2. 선수 입장에서 바라본 FA 제도의 문제
2.2.1. 비 FA 선수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2.2.2. FA 계약 선수가 느끼는 부담감
2.2.3. 보상선수 지명에 따른 문제

3. 국내 프로야구 FA 제도의 개선방안
3.1. 미국 프로야구의 퀄리파잉 오퍼 도입
3.2. 트레이드 장려를 통한 FA 과열화 방지

4. 끝맺는 말

본문내용

국내 프로야구(KBO)는 1982년 6개 구단으로 출범하여 현재 10개 구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관중 출입이 제한되기 전에 매년 800만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야구 국가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최근 3번의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이처럼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프로야구의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선수들의 계약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대형 신인의 연차별 연봉, 외국인 용병 계약, 트레이드 등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계약은 많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FA,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계약이다. FA 제도란 선수가 자유롭게 다른 팀들과 계약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현역선수로 9 정규시즌을 소화하며 등록 일수를 충족시키는 등 FA 자격요건을 충족한 선수에게 FA자격을 부여한다. 구단 입장에서는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 보강을 할 수 있고 영입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타 계약에 비해 규모가 크기에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팀과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즌이 끝난 후 스토브리그가 시작하면 야구팬들의 관심은 FA 선수들의 행방과 계약으로 쏠리며 많은 야구팬과 구단의 희비가 엇갈리곤 한다.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 FA 제도에 대한 안 좋은 시선들도 많이 존재한다. FA 제도의 문제점을 말할 때 단연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이른바 “먹튀”이다. 이미 계약을 마쳐 큰 연봉을 보장받은 상태이니 이전보다 경기에 소홀해지며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타 종목 및 다른 나라 프로스포츠에서도 항상 지적받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선수들의 한탕주의도 지적받는다.

참고 자료

배정석 외, 「근거이론을 통한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제도의 문제점 및 방안」, 『한국체육과학회지』 27호, 한국체육과학회, 2018, p.506.
KBO, 「2021 KBO 규약」, 2021, p.89.
강현민, 이현섭, 「국내 프로야구 타자의 경기력과 FA 제도 적용에 관한 연구」, 『한국체육학회지』 제59권 제6호, 한국체육학회, 2020, p.291.
대한민국 국회, 『민법』, 2021, 제 2조.
신성민,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장기계약(FA제도)과 근무태만 가설에 관한 실증분석」,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p.43.
KBO, 「2020 KBO 연감」, 2020, p.31.
최희원, 「한국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ree Agent) 제도는 실효적인가? : FA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학사학위논문, 2020, p.283.
홍재현, 「프로야구 파격 연봉계약? 부익부빈익빈 현상 심화」, 『스포츠 동아』, 2013.12.14., (https://sports.donga.com/3/all/20131213/59535942/1, 2020.06.20.)
윤소윤, 「맘처럼 안 되는 안치홍, 허문회 감독 "FA 부담감이 있다"」, 『스포츠서울』, 2020.08.21,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49245, 2020.06.20)
이종윤, 「"너무 많아 1000명 단위로"…오지환 아내 김영은, 악플러 고소 진행 공개"」, 『브릿지경제』, 2020.08.04,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804010000532, 2020.06.20)
지식백과, 「퀄리파잉 오퍼」, 『시사상식사전』, 2018.11.20,(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3624&cid=43667&categoryId=43667,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