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관한 영화 또는 특집방송 등을 보고 줄거리 및 감상문 제출
- 최초 등록일
- 2021.07.05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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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론
주제: 가족에 관한 영화 또는 특집방송 등을 보고 줄거리 및 감상문 제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줄거리
2) 감상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영화 ‘어느 가족’은 완전히 남인 사람들로 이루어진 가족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오히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영화 ‘어느 가족’의 줄거리와 감상을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줄거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어느 가족’에서는 초반부부터 화목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일 나갔던 아버지는 추위에 손을 호호 불어가며 집의 가족들에게 정겹게 다녀왔다는 인사를 날린다. 일본식 온열 테이블에 앉아 국수를 나눠 먹던 가족들은 역시나 정겹게 어서 오라고 반긴다. 앉아있는 가족들의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아버지는 그릇에 국수를 담고, 할머니는 당연하다는 듯이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엄마는 국수가 모자란 사람을 찾는다. 이 장면의 누가 봐도 정겹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자 손녀를 챙기고 있는 할머니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와 이모, 맛있게 국수를 먹는 아이들까지 3대에 걸쳐 보이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그리 넉넉해 보이는 살림이 아니지만, 부러운 느낌이 드는 것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이들은 그 누구도 혈연관계가 아니다. 이들은 서로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지만, 가족이라고 서로를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과연 ‘가족’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던지는 2시간 남짓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영화는 이 가족의 아빠 역할을 하는 오사무와 아들 역할을 하는 쇼타가 추운 겨울날에 밖에서 떨고 있는 소녀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오사무는 엄청난 추위에 밖에서 떨고 있는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집에는 할머니 하츠에, 어마 노부요, 이모 아키가 고타츠에 들어가 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소셜리스트의 시야에 들어온 일본이라는 한 가족 - <어느 가족>]
숭대시보 [가족을 완성하는 거장의 시선 - 영화 ‘어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