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조직에 대한 분석

소개글

NPOs관리
주제: 비영리조직에 대한 분석
각자에게 친숙한 비영리조직을 선택하여 대상 조직이 갖는 문제 혹은 성취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혹은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대안을 관리적 시각에서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제는 문제 인식, 분석, 대안 제시 능력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로 분석할 가치가 있는 비영리조직의 실질적인 문제를 찾아서 이를 합리적이며 지식 통합적으로 정리해 내고 대안을 개발해 보는 것이다. 이 과제의 길이는 7페이지 이내이어야 한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굿네이버스 소개
2. 굿네이버스의 주요 사업 소개
(1)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사업
(2) 위기가정 아동 지원
(3) 가정위탁지원
3. 굿네이버스의 성과
(1) 성공적인 수익 구조 창출
1) 모금 전담팀의 운영과 후원 마케팅
2) 수익 창출 구조의 다양화
(2) 사회적 이슈 선점의 성공
4. 굿네이버스의 발전 방안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말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다양한 이미지 중에 하나가 구세군 자선냄비이다.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거나 기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연말이 되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를 하는 것이 하나의 연말 풍경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되고 경제와 소비가 위축되면서 길거리의 구세군 냄비도, 기부를 하는 사람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올해는 구사군 자선냄비의 연말 기부 모금의 시종식이 거리에서가 아닌 온라인 중계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2020년은 구세군 자선냄비가 처음 등장한 1928년 이후로 90여년 만에 처음으로 시종식이 거리가 아닌 실내에서 개최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심지어 6.25 전쟁 기간이던 1950년에도 부산에서 시종식이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 시종식뿐 아니라 자선냄비의 설치 장소도 예년보다 10% 줄어들 전망이고, 대면 접촉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선냄비의 자원봉사자 수 역시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라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실상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기 때문에 예외적이라고 하더라도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한 개인 단위의 기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8년에 발표된 세계 기부지수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부참여지수는 146개의 조사대상국 가운데 60위였다. 우리나라의 규모가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기부를 하는 사람의 수가 적다는 의미이다. 참여자의 수가 적을 뿐 아니라 기부금액도 적은 편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부금액은 GDP 대비 0.77% 수준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제 사회의 원조를 받는 가난한 나라에서 국제 사회에 원조를 할 수 있는 나라인 ‘공여국’이 되었다. 그런 만큼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기부나 후원의 역사가 짧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들과 1대1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 한 가지 긍정적인 것은 우리나라의 기부참여지수와 기부금의 액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노컷뉴스, 천수연, 2020.11.21. 구세군 자선냄비, 코로나 19로 사상 첫 온라인 시종식
조선일보, 민서연, 이은영, 2019.12.29. [르포] 갈수록 가벼워지는 구세군 자선냄비... 그래도 기부할 수 있어 행복
복지타임즈, 2020.2.17. 우리나라 개인 기부 현주소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움, 김운호, 성공적인 비영리단체의 모금 사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