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물교환시대 와 블록체인의 금융시대
- 최초 등록일
- 2021.07.05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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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물교환시대 그리고 블록체인의 금융시대
미국 달러화, 그리고 반복되는 금융위기
세계의 통화는 달러. 누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이야기다. 달러는 미국 화폐지만 세계어느곳에서도 통용되는 화폐이다. 미국의 화폐는 세계의 기축통화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탄생에는 뒤에 설명되겠지만 영국 식민지 시절과 유대인 금융재벌의 지배, 남북전쟁과 링컨의 암살, 미국 민간 은행인 연방준비은행 및 케네디의 암살이 거론된다. 케네디 암살이후 미국의 달러를 찍어내는 곳은 미국연방준비은행인데 미국 정부와 아무 관련 없는 민간 은행이며 사실상 세계를 좌우하는 미국의 달러는 민간 회사에 의해 운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달러 탄생의 비밀이 복잡하나 이 책에 2부에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1944년에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로 금본위제의 체제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1971년 닉슨대통령이 금태환을 포기하며 오늘날과 같은 변동환율제가 등장한다. 1971년 8월 이후 미국 달러는 세계 통화의 권력을 갖게 됐다. 미국은 무한대에 가까운 달러를 찍어내면서도 나라가 인플레이션을 겪지 않는 신기한 국가가 되었다.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정부 가 설립한 은행이 아니다.
“세계 은행시스템은 달러로 굴러 간다”고 할 정도로 미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정되어 있으나, 달러는 무한대에 가까운 수요를 가져왔다. 미국은 석유를 구입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달러’만 통용되게 하였고, 그 결과 세계 모든 나라는 ‘달러’를 반드시 보유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석유자원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세계모든 국가에 유통시키기만 하면 얻는 경제적 이익을 무한대로 누릴 수 있는 국가가 되었다. 이것을 세뇨리지 효과라고 하는데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 화폐를 찍어내고 새로운 신용 창출을 통해 끝없이 대외적자를 메워 나가는 방식이며 달러를 찍어내어 각나라들이 석유구입에 필연적으로 쓰게 만들면서 달러를 비축하게 하였고 혹여나 달러(외환)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해 달러 보유고가 부족하면 미국이 관리하는 IMF의 도움을 받아 달러를 지원받는대신 국가의 자본과 기업을 헐값에 팔게 한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달러에 대한 수요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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