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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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작가로서 헤밍웨이의 일생.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의 오크파크에서 의사인 아버지 클래렌스 헤밍웨이와 음악 교사인 그레이스 헤밍웨이의 여섯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오크파크 고등학교 다닐 때 저널리스트의 작가로서 재능을 보엮다.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신문사의 수습 기자로 취직했는데 신문 특성상 강건체 문체를 익혀야 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육군에 지원하려고 했지만 권투 연습 중에 다친 시력 때문에 입대가 거부 되었다.
그래서 적십자 부대의 앰뷸런스 운전사로 자원해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다.
기관총 사격을 당해 두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했는데 여섯 살 연상인 미군 간호 에그니스 본 쿠로스키 장교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후 여섯 살 연상인 에그니스 본 쿠로스키는 어리다는 이유로 결혼을 거절했다.
헤밍웨이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 집을 나간 후 캐나다의 몬타리오 주 토론토로 이주해 토론토 스타지의 기자로 일하다가 시카고로 돌아와 주식 투자 잡지사에 편집인으로 일했다. 이때 소설가 셔우드 앤더슨과 친하게 지냈다.

스물두살에 해들리 리처드슨과 결혼을 하고 토론토 스타 및 스타 위클리의 기자겸 해외 특파원으로 파리에 갔다.
이때 셔우드 앤더슨이 파리에 거주하는 미국 작가 거트루드 스타인을 알게 해 줘서 파리에 머물면서 국외 추방 작가들과 교류하며 문학 수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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