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정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목차

1. 개요
2. 플라자 합의(1985년)와 버블경제의 붕괴
3. 잃어버린 20년(1993~2011년)
4. 잃어버린 30년(2012~현재)

본문내용

세계 2차 대전 이후 일본은 패전국으로써 유럽의 다수 국가들과 미국, 러시아 등에 막대한 양의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으며 1940년부터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국토와 황폐화되었고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산업이 모두 망가져 이를 재건하는데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암울했던 일본 경제에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만큼의 엄청난 행운이 찾아오게 되었다. 일본 경제에 찾아온 행운은 바로 한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전쟁이었다. 1950년 6월 25일 북의 남침으로 인해 발생한, 소위 6.25전쟁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첨예한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발발한 전쟁이다. 일본은 패전 이후 군대를 가질 수 없는 국가였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참전한 연합 국가들에게 전쟁 물자를 대며 연합국 국가들의 전쟁 병참기지로 활용되었다. 일본은 세계 2차 대전 패배로 인한 막심한 피해를 한국전쟁을 계기로 복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충분한 자금을 얻은 여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향해 진출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