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도가 왜 미디어와 고대문자를 연구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개글

"역사학도가 왜 미디어와 고대문자를 연구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디어의 의미
2. 미디어의 특성
1) 신문 미디어
2) 방송 미디어
3) 광고 미디어
3. 미디어의 문제점
1) 의제설정 이론
2) 문지기 이론
4. 역사와 미디어
5. 역사학도로서 미디어 연구와 고대문자 연구의 필요성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역사는 지나온 과거의 일에 대해서만 관계된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역사학자들의 연구 행위는 당연히 1차적으로 과거를 탐구하는 것이겠지만 결국 그것은 현재와 다가올 미래로 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과 관련된 과거 사건들을 분석함으로 과거의 진짜 담론을 형성한다고 할 때, 현대의 역사 분야는 이러한 담론들을 제도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베네데토 크로체가 말한 바와 같이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다. 역사학 또는 사학이라고 부르는 학문은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경제, 문화, 사회 등의 인간 활동에 관한 제반(諸般) 조사와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과거의 사료를 평가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서 역사적인 진실을 규명해 나가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역사학도로서 학문으로서만 연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역사의 장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따분하게 접근하는 것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신선한 방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디지털 혁명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은 역사학의 영역에서도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생산하고 유통되는 자료와 학문적 지식은 역대 급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시대가 열리면서 역사자료의 디지털화는 더욱 확대되었다. 역사학의 학문적인 연구 성과를 위해서도 종이책보다는 e-book이 더 편하게 빨리 대중에게 전해질것이며, 연구 성과의 확산과 소통을 위해서도 매체의 활용을 현실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과 비교했을 때 양이나 속도 면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역사연구라는 것이 원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일어났던 모든 인간사를 종합하고 맥락을 재구성해야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생각의 깊이만큼 일정한 시간을 요하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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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역사학도들 “펜이 아닌 온몸으로 역사 써나갈 것”, 한겨레, 2015.11.4.
광주 역사학도, 日 유니클로 광고 패러디-‘한방’ 먹였다, 무등일보,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