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사 - 향악정재와 당악정재
- 최초 등록일
- 2021.06.22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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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향악정재와 당악정재의 특징
Ⅱ. 고려와 조선시대의 시대별 경향
Ⅲ. 대표적 궁중무용 종목
1. 고려의 향악정재
2. 고려의 당악정재
3. 조선의 궁중무용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향악정재와 당악정재의 특징
한국의 궁중무용은 국가기관에 속하여, 나라의 보호를 받으면서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된 무용이다. 그 중 정재는 크게 향악정재와 당악정재로 구분되는데,
항악정재는 우리나라 궁중무용에 붙인 이름으로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까지 당악정재와 더불어 궁중무용의 쌍벽을 이루었던 정재이다. ‘향악’ 이라는 것은 우리 음악을 말하고, 조선 초기 또는 조선 말기에 새로 창작된 궁중무용도 향악정재에 속한다. 향악정재에는 죽간자가 없으며 우리말 창사를 부른다.
당악정재란 고려시대 송나라의 교방악에서 유래한 궁중무용이며 향악정재의 대칭어이다. 여기서의 당악은 넓은 의미에서 중국의 악(樂)을 뜻한다.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악기 역시 향악기와 당악기로 구분하였고 춤은 고려 이후로 중국에서 들어온 궁중무용을 당악정재, 우리나라 춤으로 중국계 궁중무용의 양식을 도입하여 창작한 궁중무용을 향악정재라고 구분하게 되었다. 당악정재는 죽간자를 갖추고 한문으로 된 창사와 치어를 부른다.
그리고 ‘정재’라는 것은 원래 기예를 드리는 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궁중무용의 대명사처럼 사용하게 되었다.
II. 고려와 조선시대의 시대별 경향
당악정재와 비교할 때, 고려 향악정재의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로 교방 기녀를 무대로 인도하는 죽간자가 없다. 둘째로 정재 공연의 시작과 끝에서 노래 부르는 한문가사의 치어와 구호가 없다. 셋째로 공연 도중에 기녀들이 부르는 창사의 가사가 한문이 아닌 국문이다. 조선 전기의 향악정재는 고려 때의 것을 전승한 종목과 건국초기에 창제된 종목으로 구성된다. 고려의 세 향악정재 가운데 ‘무고’와 ‘동동’ 만이 악학궤범에 실렸고, ‘무애’는 제외되었다.
고려시대에 나타난 향악정재는 고려시대 새로 등장한 형태의 궁중 공연물이라는 점, 향악정재의 반주곡이 향악이기 때문
참고 자료
위키백과 - 한국의 궁중무용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향악정재(鄕樂呈才)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당악정재(唐樂呈才)
문화포털 - 향악정재 / 당악정재
문화콘텐츠닷컴 - 궁중정재
역사의 흐름을 통한 한국무용사 - 혜민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