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직의 혈의 누 독후감

소개글

이인직의 혈의 누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청일 전쟁이 일어나고 평양에 청인 군사들이 내려오니 그들의 수탈에 못 이겨 많은 백성들이 산으로 또는 남쪽으로 피난 갔다. 하지만 도리어 산에서 만난 청군의 수탈이 더 심해 평양으로 다시 피난오기도 했다. 평양에 살던 한 가족은 피난을 가다 뿔뿔이 흩어진다. 아비 김관일과 부인 춘애, 7살 난 딸 옥련이가 그 주인공이다. 부인이 정신없이 혼자 피난 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비 김관일은 헤어진 후 집에 갔다가 문틈으로 부인이 지나가는 것을 본다. 그리고 짐을 싸고 장인어른 댁으로 간다. 부인이 왔을 땐 집이 텅텅 비어있었다. 그리고 대동강에 자살하려 빠졌다가 뱃사공에 구해지고 부인의 아빠 최주사가 집에 왔을 때 만난다. 그리고 김관일이 미국으로 유학 갔다는 소식을 듣고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바로 옥련이가 죽었을까봐 살았어도 고생을 할까봐 근심에 휩싸인다.

참고 자료

혈의 누, 이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