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 근대의 사유가 만든 건축적 결과의 역사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06.19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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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건축 - 근대의 사유가 만든 건축적 결과의 역사적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근대의 사유가 만든 건축적 결과에 대한 역사적 고찰
2. 근대의 사유가 만든 건축적 결과에 대한 대안
3. 결론: 미래건축의 대안으로서의 친환경 건축
4. 참고자료
본문내용
근대건축은 산업혁명 이후 과학발전의 영향으로 새로운 재료와 공법, 즉 철강재료, 유리 및 철근 콘크리트의 등장에 따라 건축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건축적 표현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19세기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발전했다. 철과 유리를 이용하여 온실 디자인을 개발한 팍스톤의 수정궁이나, 모리스의 붉은 집, 건축가 필립 웨브에 의해 새롭고 자유로운 생각을 토속적인 자연스러움으로 표현 되어 졌는데 이것이 바로 근대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을 기점으로 하여 여러 가지 건축 사상을 바탕으로 하며 건축은 발달되어갔다.
먼저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주요 건축사상과 양식을 역사적 순서에 따라 간략하게 훑어보고자 한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공장에서 대량으로 제조되는 상품들이 범람함에 따라 제품의 예술성이 떨어지자 예술의 질적 향상의 필요성에 의해 윌리엄 모리스 주도 하에 영국에서 미술공예 운동이 시작되었다. 모리스는 회화나 조각, 그리고 가구와 섬유 같은 모든 예술품들은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사상은 20세기 예술과 건축사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바우하우스(Bauhaus)의 이념철학으로 이어졌다. 대표적 건축물은 모리스가 직접 디자인하고 집안 장식에만 무려 2년이 걸린 붉은 집(Red House)이다.
영국의 미술공예운동은 1890년대에 이르러 보다 다이내믹하고 구불구불한 양식으로 번창하였는데 이러한 양식을 파리의 한 회랑의 이름을 따 아르누보 (Art Nouveau새로운 예술)라 하였다. 벨기에에서 반 드 벨데 (Van de Velde)의 주도 하에 구조와 형태가 건축의 참된 기반이라는 사상이 시작되었는데, 이러한 아르누보 양식은 철과 유리를 이용한 곡선 장식을 주요 표현언어로 사용하였고, 이 양식 역시 미술공예운동과 마찬가지로 미술, 디자인, 건축의 완전한 통합에 기초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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