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다 A+

소개글

2020년 2학기에 수강한 과목입니다. A+ 받을 수 있었던 건, 레포트 영향이 컸습니다.
시험 족보가 워낙 퍼져있어서 중간기말고사 점수는 변별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즉, 레포트가 정말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인강이었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처럼 출처와 내용 짜임새를 유지한다면 충분히 차별화를 두실 수 있을겁니다.
교수님이 법학전공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주제로 이어가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줄거리
3. 영화 선정 동기
4. 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1 : 죄에 공소시효가 있을까?
5. 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2 : 천륜지옥에서 현실을 보다
6. 비판적으로 영화 바라보기 /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영화 소개 : 신과 함께 - 죄와 벌 (2017)
▷김자홍 소방관
그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여자아이를 구해냅니다. 안타깝게도 죽음을 맞이한 김자홍에게는 병마와 싸우고 계신 어머니와 군 복무 중인 동생이 있습니다. 망자가 되어버린 김자홍이 저승에서의 심판을 받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저승사자 해원맥, 덕춘, 차사강림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김자홍 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저승에서 49일동안 망자 김자홍의 변호와 경호를 맡게됩니다.
422년만에 장렬하게 운명한 ‘귀인’이라며 치켜세우며 저승까지 김자홍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7개의 지옥에서 벌어지는 7개의 재판을 하나씩 통과해나갑니다.

▷줄거리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아직 죽음이 믿겨지지 않는 김자홍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애원하지만, 저승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저승의 재판에서 다루는 죄는 배신, 폭력, 천륜, 살인, 나태, 거짓, 불의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김자홍은 자신의 죄질이 가벼운 것부터 먼저 심판받게 됩니다.

<중 략>

▶영화 선정 동기 :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
살면서 죄를 단 한 번도 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사후세계인 저승을 배경으로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전에 어떤 잘못을 했는지 이야기하면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었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자는 벌을 달게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잘못을 하게 된 상황에서의 과정, 의도, 목적에 상관없이 모두 벌을 받아야할지 생각해보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부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죄와 벌’이라는 말은
‘나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을까?’
‘그 죄와 잘못에 대한 벌을 받았을까?’
라고 생각하게 하며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하여 이 영화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검찰청 「범죄분석통계」, 통계청「장래인구추계(2017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