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문화상대주의 - 라이시테원칙을 중심으로

소개글

"프랑스의 문화상대주의 - 라이시테원칙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공화국과 라이시테
1. 공화국의 탄생
2. 공화국의 가치
3. 라이시테(laïcité)

Ⅲ. 프랑스의 문화상대주의
1. 라이시테와 무슬림
2. 라이시테 원칙의 배제성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예로부터 한국은 우리 민족에 대해 이야기 해보라고 하였을 때 ‘한민족’, ‘단 일민족’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으며 20세기까지만 해도 우리가 단군의 자손 으로 하나의 단일민족이라는 이야기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점차 이러한 말은 옛말이 되고 한국, 특히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은 어느새 수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거주하는 다문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통계적 수 치로 보았을 때 2016년을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는 2007년, 100만 명을 넘어선지 9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국내에 출·입국 하는 외국인의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예전 에 비해 다양한 인종, 문화가 한국 사회에 스며들게 되었고 우리는 이제 주변 에서 어렵지 않게 다양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냉정 하게 현실을 보았을 때,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외국인들을 위한 정부의 다문화 정책은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할 수 있다.
그러던 와중에 프랑스 역시 예전부터 역사적으로 많은 외국인들의 비율로 이 민자사회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프랑스는 다문화 사회나 다 원주의 사회가 아닌 이민자 사회라는 점에서 한국 사회와는 차이점이 있지만 한국과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은 모두 동화위주 정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프랑스의 다문화에 관해 조사를 해 본 결과, 프랑스의 모든 부분의 기반에 존재하는 ‘라이시테 원칙’에 대해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라이시테 원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프랑스 사회에서 문화 상대주의가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프랑스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Ⅱ. 공화국과 라이시테
1. 공화국의 탄생
1793년 루이 16세가 콩코르드 광장에서 처형당한 이후 프랑스는 공화정이 라는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제들과 함께 새 역사를 써나가게 되었 으며 시민들이 일구어낸 역사적 혁명은 프랑스의 새로운 헌법의 탄생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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