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사A+] 유신과 1970년대 청년문화
- 최초 등록일
- 2021.06.1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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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신과 1970년대 청년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대중문화의 시대
2) 유신의 ‘퇴폐’단속
3) 유신의 적, 청년문화
3. 2018년을 살아가는 1970년대 청년들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터넷에서 글을 보다 1970년대의 청년들이 가장 개성이 뚜렷하며 거침없다는 글을 보았다. ‘거침없다’란 표현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나타낼 수 있지만 그 글과 댓글에서는 내가 포함된 21세기 청년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서 1970년대 청년문화를 예찬했다. 1970년대의 청년문화는 1997년에 태어난 나와 관계없다고 생각했지만, <불후의 명곡>이란 음악프로그램이나, 응답하라 시리즈가 나의 청년기를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내가 경험하지도 않았던 일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부모세대와 다른 정체성이 형성된 그 시절에 대한 애잔함이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문화는 세대를 넘어 계속 만들어지고, 시간이 흘러 그때를 기억하는 매개가 된다. 1970년 유신 시기, 긴급조치, 계엄령, 위수령 등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의 시대 때 더욱 아름답게 꽃피웠던 그 청년 문화를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김창남, ‘대중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 한울아카데미. 2004
한홍구, ‘유신’, 한겨례출판, 2014.1.15
김원, ‘박정희 유신의 금기를 벗어나려는 욕망-1970년대 청년문화‘, 경향신문, 201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01&code=960100
강헌, ‘강헌의 한국대중문화사2’, 이봄, 2016.11.2